서희건설 최근소식
최근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로 집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는 분양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업계에서는 여러 요인과 함께 위험성이 높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이미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집중하는 이봉관 회장의 경영 방식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16일~18일 청약을 진행한 ‘포천 송우1 서희스타힐스’ 129가구 일반 분양에서 28가구 미분양이 발생했다. 이곳은 송우1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2개 타입에서 2순위 기타지역까지 청약을 진행했지만, 각각 5가구와 23가구 미달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6개 타입 중 1순위에서 마감을 끝낸 곳은 1곳 뿐이고 대부분 2순위에서 마감됐다.